이구스, 플라스틱 베어링 우수 적용사례 선정하는 ‘제10회 마누스 어워드’ 개최

2020-10-29 08:50 출처: 한국이구스

플라스틱 베어링의 우수 적용사례를 선정해 총 9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 igus GmbH의 마누스 어워드. 이번 어워드에는 환경 친화적 사례를 뽑는 ‘그린’상을 수상 부문에 새롭게 추가해 총 4개 부문 1만유로의 상금을 시상한다

인천--(뉴스와이어)--독일 기업 igus GmbH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를 대상으로 ‘제10회 마누스 어워드’를 개최한다.

독일 본사를 포함해 35개국 글로벌 해외 지사의 이구스 베어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누스 어워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에 따라 금·은·동상을 정하고 각각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데 이번 수상 부문에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환경 친화)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비아스 포겔(Tobias Vogel) 이구스의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는 “2003년 제1회 마누스부터 현재까지 약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적용 사례가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소재의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스 어워드의 시상식은 역대 마누스 어워드와 동일하게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열린다. 마누스 어워드 접수는 2021년 2월 12일까지 이구스 베어링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사진이나 영상을 간단한 텍스트 설명과 함께 온라인(igus.kr/manus)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구스는 폐케이블 체인을 리사이클링하는 green chain-ge 캠페인을 시행하고 폐플라스틱을 원유로 되돌리는 Cat-HTR 공장 건설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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