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네임, 스텔스 모드 벗고 전격 출범…기업의 API 보안 혼란 제거 나서

라이트스피드·인사이트 파트너스·사이버스타츠, API 이용 폭주로 야기되는 위협에 대한 기업의 가시성과 제어 능력 확보 위해 2500만달러 투자

2020-12-16 15:00 출처: Noname Security

노네임 시큐리티 공동 창립자 오즈 골란과 셰이 레비

팔로 알토,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엔터프라이즈 API 보안 회사인 노네임 시큐리티(Noname Security)가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사이버스타츠(Cyberstarts)로부터 투자 받은 2500만달러를 토대로 스텔스(Stealth·스타트업 물 밑 준비) 모드에서 벗어나 15일 전격 출범했다.

노네임은 업계 유일의 총체적 보안 플랫폼이다. 이는 기업이 보안 조직에 의해 노출되고 소비되거나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매니지드/언매니지드 API를 확인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거의 모든 기업에 존재하는 API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 준다.

디지털 혁신은 기업이 API를 광범위하게 활용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의 API 보안 전략은 불충분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주요 공격면(attack surface)이 발생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는 “현재는 많지 않은 수준이지만 2022년 즈음에는 API 남용이 가장 빈번한 공격 벡터로 대두돼 기업 웹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유출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노네임은 에이전트 없는 보안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IT 환경에서 벌어지는 활동과 위협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활한 배포가 가능한 노네임 솔루션은 기존 IT 인프라와 통합되며 기업 API 게이트웨이에 관계없이 기업이 모든 API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 제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노네임을 통해 보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API를 사용한 생산성 측면의 효용을 누릴 수 있다.

오즈 골란(Oz Golan) 노네임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애플리케이션 보안에는 거대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티모바일(T-Mobile) 웹사이트의 경우 API의 허점으로 인해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으며 미국 우정국(US Postal Service)의 API 취약성은 온라인 서비스 사용자 6000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을 야기했다”며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에이전트를 배치할 수 없고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하나의 게이트웨이를 통해 모든 API를 걸러줄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은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골란 CEO는 “기업이 IT 환경 내 모든 API에 대해 에이전트 없이 또는 API 게이트웨이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네임을 설립했다”며 “IT의 관리 여부와 관계 없이 API가 회사 자산을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도적 은행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인 조셉 초(Joseph Tso)는 “노네임의 총체적 솔루션은 API 보안을 위한 정답이라 할 수 있다”며 “솔루션이 제공하는 인사이트의 폭과 깊이, 쉬운 배포는 가히 마법과 같다”고 평했다.

2020년 설립된 노네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지사를 두고 있다. 노네임 팀은 이스라엘 최고의 엔지니어링 인재와 실리콘밸리 출신의 노련한 기술 분야 리더로 이뤄져 있다. 노네임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오즈 골란은 NSO의 엔지니어링 이사를 지냈다. 그는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셰이 레비(Shay Levi)와 함께 이스라엘 방위군의 정보부대 ‘유닛 8200(Unit 8200)’에서 복무했다. 체크 포인트(Check Point), 웨이즈(Waze)(구글에 인수됨),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설립자도 같은 부대 출신들이다.

길리 라난(Gili Raanan) 사이버스타츠 설립자는 노네임의 첫 파트너다. 구루 차할(Guru Chahal)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파트너와 토머스 크레인(Thomas Krane) 인사이트 파트너 대표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 합류했다.

라난 사이버스타츠 설립자는 “API의 폭발적 성장은 대다수 기업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 위험을 가져 왔다”며 “골란과 레비는 강력한 비전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최고의 엔지니어링 인재와 사일런스(Cylance), 아미스(Armis), NSO 출신의 영업 및 마케팅 입원을 결합해 성공의 준비를 갖췄다”고 평했다.

차할 라이트스피트 벤처스 파트너스 파트너는 “노네임은 기업이 IT 환경에서 미지의 API 영역을 탐색하도록 돕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며 “노네임 팀이 고객에게 귀를 기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고객들은 API 검색을 위한 원활한 온클릭(on-click) 배포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무단 액세스 차단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크레인 인사이트 파트너스 대표는 “노네임 투자는 인사이트가 차세대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스케일업 회사와 협력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노네임의 퓨어플레이형 API 보안 플랫폼은 진정한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실현하며 기업이 보안 훼손 없이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공동 설립자 및 나머지 팀과 더불어 노네임 제품을 글로벌 기업 커뮤니티에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웹사이트(www.nonamesecurity.com)에서 노네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가트너(Gartner), ‘API 보안: API 보호를 위해 수행할 일(API Security: What You Need to Do to Protect Your APIs)’ 마크 오닐(Mark O’Neill), 디오니시오 주멀(Dionisio Zumerle) 외. 2019년 8월 28일

노네임 시큐리티(Noname Security) 개요

노네임 시큐리티는 API의 보안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에이전트나 네트워크 변경 없이 데이터 유출, 권한 부여 상 문제, 남용, 오용 및 데이터 손상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 포천(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이 노네임의 총체적 API 보안 플랫폼을 이용해 API를 확인하고 보호하고 있다. 노네임은 비상장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지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www.nonamesecurity.com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개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는 다양한 성장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로 기업과 소비자 부문에서 파괴적 혁신과 트렌드에 박차를 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 팀은 지난 20년간 기업인 수백명을 지원했으며 전 세계에서 400개 이상의 기업 설립을 도왔다. 스냅(Snap), 네스트(Nest), 뉴타닉스(Nutanix),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 뮬소프트(MuleSoft), OYO, 가던트(Guardant), 스티치픽스(StitchFix), 그럽허브(GrubHub)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트스피드와 그 계열사는 글로벌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을 통해 105억달러를 운용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에 투자 전문가와 자문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www.lsvp.com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개요

인사이트 파트너스는 세계 유수 벤처 캐피탈 회사이자 사모투자 회사로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는 고성장 기술 및 소프트웨어 스케일업(ScaleUp·폭발적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인사이트 파트너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400여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시리즈 펀드를 통해 300억달러 이상의 약정 자본을 조달했다. 인사이트는 선구적 기업인을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협력해 이들에게 장기적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실무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인사이트는 임직원과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스케일업 기업과 성장이 모두를 위한 기회를 창출한다는 신념을 중심으로 한 조직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insightpartners.com

사이버스타츠(Cyberstarts) 개요

사이버스타츠(Cyberstarts)는 사이버보안에 초점을 맞춘 벤처 캐피탈 회사로 성공적인 사이버보안 기업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이버스타츠는 사이버보안 업계가 마주하게 될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는 뛰어난 기업가 팀을 위한 선도적 플랫폼이다. 사이버스타츠 설립자인 길리 라난은 업계 최초로 아미스, 아달롬(Adallom), 액시스(Axis),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같은 사이버 보안 중심 회사에 투자했다.

웹사이트: www.cyberstarts.com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21500541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