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1억5600만달러 투자 유치로 ‘유니콘’ 지위 획득… 글로벌 채용 및 급여 플랫폼 선도

YC 컨티뉴이티 펀드 시리즈C 투자 라운드 주도, 급성장 중인 딜의 기업 가치 12억5000억달러로 평가돼

2021-04-22 14:20 출처: Deel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전 세계에서 고용 장벽을 허물고 있는 국제 급여 업체 딜(Deel)이 YC 컨티뉴이티 펀드(YC Continuity Fund)가 주도한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서 1억5600만달러를 조성했으며 알리 로가니(Ali Rowghani)를 이사회 이사로 맞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앤드리슨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와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라치 그룸(Lachy Groom), 제프리 카첸버그(Jeffrey Katzenberg), 제프 윌크(Jeff Wilke), 앤서니 쉴러(Anthony Schiller)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기업 가치가 12억5000만달러로 평가된 딜은 전 세계 급여 및 규제 준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딜은 기업이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어디서나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직원 또는 계약업자를 채용하고 온보딩(onboarding)하는 데 5분이 채 걸리지 않으며 현지 법인도 필요 없다. 클릭 한 번이면 세계 120여개국 통화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 딜은 MIT 출신인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와 수오 왕(Shuo Wang)이 2018년 공동 설립한 회사다. 딜은 팬데믹이 닥쳤을 때 이미 이러한 불편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기업이 급변하는 근로 및 고용 규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다.

알렉스 부아지즈 딜 최고경영자(CEO)는 “딜을 창업할 때 아르헨티나부터 잠비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어디서나 직원을 고용하려는 기업에 솔루션이 되어줄 회사를 만들고자 했다”며 “대다수 기업이 본질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요소를 통합한 딜을 통해 직원을 고용하고 급여를 지급하고 글로벌 팀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당한 규모의 세 번째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전 세계 기업, 직원, 계약업체에 문을 활짝 여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딜의 매출은 2020년 20배 증가했으며 현재 전 세계 180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딜은 폭발적 성장을 앞세워 1년 남짓한 기간 총 2억600만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연이어 유치했다. 딜은 이번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발판으로 2021년 신규 시장 진출과 80개 해외 법인 설립을 포함해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딜은 전 세계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해 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직원 지분, 개방형 API와 같은 기능에 초점을 맞춰 전반적 제공 상품을 개선, 개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YC 컨티뉴이티의 알리 로가니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으며 딜은 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딜은 팬데믹 이전부터 원격 근무의 선봉에 서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딜은 원격 근무의 장애물을 제거할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어 기업이 가까운 지역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Uber) CEO는 “딜 플랫폼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딜은 복잡한 급여 지급과 규제 준수를 간소화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기업이 근처가 아닌 전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걸림돌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딜의 팀은 100% 원격 근무 중이며 2020년 1월 7명으로 출발한 팀은 26개국 120여명으로 늘었다. CB인사이트(CB Insights)는 딜과 같은 기술 플랫폼이 기업의 원격 근무 전환을 뒷받침함에 따라 가상 HR 소프트웨어 산업이 2026년께 43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딜(Deel) 개요

딜(Deel)은 기업이 어디서나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규정 준수 및 급여 솔루션이다. 기업은 기술에 기반한 셀프 서비스 프로세스를 활용해 세계 150여 개국에서 단 몇 분 만에 독립 계약직원과 정규직 직원을 규정에 맞춰 채용할 수 있다. 250명 이상의 법률, 회계, 모빌리티, 세무 전문가를 파트너로 두고 있는 딜은 어떤 기업이나 템플릿 라이브러리에서 현지화된 계약서를 생성, 서명, 전송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딜은 계약직원 및 직원의 세금 문서와 같은 국가별 문서 수집 절차를 자동화해 올바르게 설정됐는지 확인한다. 또한 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클릭 몇 번 만으로 해외 계약 직원과 직원에게 120여개 통화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 여기(https://bit.ly/3nbxsDZ)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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