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 CT,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계 최초의 폐기물 수소 전환 제품을 개발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 캘리포니아 첨단 플랜트 건설에 3500만달러 투자

2021-04-23 10:50 출처: OMNI Conversion Technologies Inc.

오타와, 온타리오--(뉴스와이어)--옴니 컨버전 테크놀로지(OMNI Conversion Technologies Inc., OMNI CT)가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시키는 상품을 최초로 판매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회사업가인 크리스 라센(Chris Larsen)과 라이나 램(Lyna Lam)이 공동으로 설립한 자선재단인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Larsen and Lam Climate Initiative)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획기적인 기술을 실현하는데 35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옴니 CT가 생산한 최초의 생산 플랜트는 지금까지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장에 버려졌던 도시 고형폐기물을 캘리포니아에서 탄소 네거티브 수소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에는 신기술의 사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가의 태양광 시설은 불과 10년 전에만 해도 비현실적인 꿈에 불과했지만 현재 태양광의 영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의 투자는 옴니 CT의 기술을 전 세계에 걸쳐 확산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와 리플(Ripple)의 공동설립자인 크리스 라센은 “저이산화탄소 또는 제로 이산화탄소 연료는 경제의 탈탄소화를 이루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건이다. 옴니 CT는 전 세계적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우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 최초의 프로젝트로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팀과 협력 하에 이 기술을 상업화하게 돼 우리는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옴니 CT의 CEO인 론 브라이든(Ron Bryden)은 “수소 및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닥쳐 그 급박함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리 기술을 내놓는 가장 좋은 시기가 된 것 같다. 우리는 이 기술을 개발하는데 15년에 걸쳐 4억달러를 투자했다. 우리는 이 기술을 제대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라센 앤 램 기후 이니셔티브와 같이 일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버클리) 교수이자 에너지·리소스 그룹의 의장을 맡고 있는 다니엘 카멘(Daniel Kammen)은 청정경제를 구축하는 도정에서 제로 카본 연료가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캘리포니아가 제로 카본 경제의 활성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옴니의 기술은 다양한 문제를 단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폐기물을 수소 제품으로 전환시켜주는 옴니 200 GPRS(Omni 200™ GPRS™) 기술은 매일 200톤의 재활용 불가 쓰레기로부터 매년 5000톤에 달하는 탄소 네거티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해당 도시에서 연료로 사용되고 쓰레기는 매립장으로 가는 대신 아무런 유해물질 대기방출이나 잔류물이 없이 제거될 수 있다. 쓰레기로부터 생산된 에너지는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대체한다. 이렇게 생산된 순환적 수소는 550대에 달하는 수소연료 버스를 운행해 현행 휘발유나 경유로 운행되는 버스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2021년 4월 21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의해 매입됐고 이를 통해 2023년 말 전까지 도시 고형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할 예정이다.

옴니 CT 개요

옴니 CT는 캐나다의 오타와 소재 회사로서 2007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상업용 데모 플랜트를 설계, 건설, 시험, 운영하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해냈다. 이 특허를 받은 프로세스는 고형 에너지 물질을 옴니합성가스(OmniSyngas™)로 전환시켜 순환경제의 청정 그린 수소 및 바이오 연료, 합성 천연가스, 화학물질, 전력을 생산해낸다.

옴니 CT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옴니 200 GPRS는 탈탄소화 목표를 지향하는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옴니200(OMNI200™) 가스화 및 플라즈마 정제 시스템(GPRS™)

옴니200 GPRS 설비는 대형 규모로서 그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설비는 완전 통합이 된 시스템으로서 개별 건설 방식 대신에 대규모 모듈 형태로 구축이 된다. 이 설비는 매일 200톤(연간 6만7000톤)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폐기물을 일정한 난방 및 구성 효율을 갖춘 청정 합성가스로 전환시켜준다. H2/CO 비율은 최종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리 구성될 수 있다. 초대형 설비 구축을 위해서 다수의 설비를 동시에 건설할 수도 있다.

옴니합성가스

옴니합성가스(OmniSyngas™)는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생산의 전구물질이다. 도시 고형폐기물은 50% 이상의 생물 원 함량을 갖고 있다. 이는 그린 연료를 생산하고 쓰레기를 매립지에 버림으로써 발생하는 메탄을 줄여주는 효과를 갖는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GHG 효과에 비해 25배나 더 높기 때문에 옴니합성가스 같은 연료는 탄소 족적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합성가스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함으로써 추가적인 감소도 가능하다.

옴니 CT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품설명서(https://bit.ly/3ayr6cG)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2100613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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