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과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 앱 ‘동네꽃집’ 정식 론칭

지금 당장 필요한 꽃, 꽃 중개 플랫폼 ‘동네꽃집’에서 바로 찾는다

2021-10-13 11:00 출처: 디어플로리스트

꽃집과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 앱 ‘동네꽃집’ 정식 론칭

동네꽃집 - 신혼부부

서울--(뉴스와이어)--오직 꽃집만을 대상으로 생화 신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디어플로리스트 주식회사(대표 류재언)가 꽃집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앱 ‘동네꽃집’을 정식 론칭 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꽃집’은 전국에 있는 소매 꽃집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꽃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꽃집들의 오프라인 시스템 또는 중앙 집권식 체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근처 꽃집에 주문부터 배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앱에서는 꽃의 수명이 짧아 높은 폐기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꽃집들과 비싼 금액으로 꽃을 구매하기가 부담스럽거나 오늘 급하게 꽃이 필요한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감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집은 꽃의 폐기율을 줄이고 소비자는 저렴한 금액에 바로 꽃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볼 필요 없이 구매를 희망하는 꽃의 조건 입력하면 여러 꽃집에서 직접 제안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스페셜 오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부담 없이 내가 만족하는 제안을 선택하고 주문/결제를 할 수 있다.

앱을 론칭한 디어플로리스트는 “꽃은 왜 항상 비쌀까?”라는 고민을 갖고 있던 플로리스트 여동생을 둔 오빠와 “꽃을 계속 팔아도 농가는 왜 항상 힘들까?”라는 고민을 갖고 있던 화훼농가 농부의 아들이 만나 설립한 기업으로, 서로 반대된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를 유통 과정의 문제, 화훼의 특이성(짧은 유통기간, 약한 내구성) 등으로 파악하고 유통 과정을 간소화 하기 위해 화훼 전문 배송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현재 화훼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을 해오던 꽃집들의 생계가 어려워지고 화훼농가의 농부들까지도 떨어진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디어플로리스트는 동네의 꽃집들이 살아나야 화훼업계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보고, 오직 꽃집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앱 개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동네꽃집을 출시한 디어플로리스트의 류재언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동네꽃집을 통해 전국 꽃집들의 판로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이 더 좋은 꽃을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과 업으로 삼는 모든 사람들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디어플로리스트 개요

‘동네꽃집’을 개발한 디어플로리스트는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공급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당일 경매된 꽃을 24시간 이내 전국에 신선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꽃집 앱은 그동안 B2B 시장에서 쌓아온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B2C 시장에 확대 적용한 버전으로 이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20년 7000만원, 2021년 1억5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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