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9일부터 ‘2024년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집’을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의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교원과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전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출한 장애이해수업 우수 교안 10편이 수록돼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애이해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이 사례집을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도 자료를 게재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은 “이번 사례집이 장애이해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장애이해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