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파워 온 스토어’ 모집 공고
서울--(뉴스와이어)--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하나은행과 협력해 전국 3500개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을 2025년 3월 26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효율 기기 교체,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간판 설치, 실내 보수 등 4개 분야를 통해 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하나 파워 온 스토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 경영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환경 개선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실질적인 사업장 개선을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대상 소상공인이다.
지원 항목은 △고효율 에너지 기기 △디지털 전환 기기 △간판 △실내 보수 등 총 4가지며, 신청자는 이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목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1000개소) : 에어컨, 냉장고 등 에너지효율등급 1~3등급 품목 구매비 최대 200만 원 지원
· 간판 지원 (1000개소) : 벽면 간판, 돌출 간판 등 간판 디자인 및 설치비 최대 200만 원 지원
· 실내 보수 지원 (1000개소): 인테리어, 청소·소독, 배관공사 등 실내 환경 개선비 최대 200만 원 지원
·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500개소) : 키오스크, AI CCTV 등 스마트 시스템 구축비 최대 200만 원 지원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사장님 ON’,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고효율 기기 지원은 3월 26일부터 나머지 항목은 6~8월 중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실적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소개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