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교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문산동중학교에서 학교 관리자, 부장교사, 사업단(고우넷)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학교 구성원의 자가진단 데이터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에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학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수 방향을 협의했다
서울--(뉴스와이어)--고우넷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3기’를 통해 경기도 문산동중학교에서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는 역점 사업으로, 학교 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고우넷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3기’에 참여하는 전국형 10개 운영 기관 중 하나로서 2025년 중순부터 2026년 2월까지 문산동중에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문산동중은 ‘디지털 연수가 남의 일 같던 학교’에서 ‘다음 연수를 먼저 제안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
문산동중은 사업 초반 자가 진단에서 타 학교 대비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이 낮게 나타났으며, 교사들 사이에서도 ‘디지털 연수는 부담스럽다’, ‘또 일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정서가 강하게 확인됐다. 이에 사업단은 연수 강행이 아닌 설명과 공감을 우선하는 전략을 택했다. 교장단 모임을 통해 사업에 관심을 보인 학교 관리자들과 협의해 사립학교 연구회 교사를 초청한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기 활용이 아니라 업무 경감·평가·생활지도까지 연결된 디지털 전환의 구조를 먼저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고우넷은 이경재 대표 코디네이터 교사와 함께 학교에 파견될 코디네이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행 워크숍을 운영해 디지털 도구 실습뿐 아니라 학교와의 소통 방식, 회의 과정에서의 갈등·반발 대응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코디네이터를 단순 전달자가 아닌 ‘학교 안에서 함께 설계하는 동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했다.
이후 진행된 첫 연수는 추상적인 미래 교육 담론이 아닌 문산동중 교사들이 당면한 수업 준비, 수행평가, 학급 경영 과제 속에 디지털을 어떻게 녹일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연수 직후 학교는 기존에 계획돼 있던 공동체 강화 워크숍 일부를 조정해 후속 디지털 연수를 추가로 요청했으며, 이는 학교 내부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논의가 자발적으로 시작된 첫 신호탄이 됐다.
한 학기 여정의 종료 시점에 다시 실시한 진단에서는 학교의 디지털 역량 지표가 초기 대비 눈에 띄게 상승했고, ‘추가 연수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문산동중 교사들로부터 ‘다음에는 학급 데이터·SEL 연수를 해보자’,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해 보자’와 같은 제안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 코디네이터 이경재 교사(문산수억중학교)는 이번 변화를 두고 “처음에는 디지털 연수가 남 일처럼 느껴졌겠지만, 이제는 교장·코디네이터·교사가 함께 ‘우리가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그 변화에 디지털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묻는 단계까지 왔다”며 “한 기수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4기 사업에서는 학급 데이터와 SEL, 프로젝트 수업까지 아우르는 한 단계 깊은 논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와 사업단은 이번 컨설팅에서 이뤄진 변화의 여정을 바탕으로 다음 4기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고우넷은 이어지는 4기 컨설팅에서 학급 데이터·SEL, 프로젝트 기반 수업 등 보다 심화된 디지털·AI 교육 혁신 과제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고우넷 소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고우넷.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거래 1위 파트너,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 고우넷은 2000년 설립해 전 세계 50여 개국과의 SI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ICT 전문 기업으로, 현재 국내에 진출한 5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며, 그중 120여 개 기업과는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도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강사진, 커리큘럼, 교육장, 케이터링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 있다. 고우넷은 정직한 소통,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끝없이 혁신하고 있다. ‘일은 신나게, 춤은 고객과’라는 슬로건 아래 동료 간의 우정과 즐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