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피릿, 정신광복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 국학원, 광복 81주년·홍암 나철 순국 110주년 맞아 광복절 주간행사 개최

8월 6일 국학 학술세미나
8월 8일 통일부 지원 전국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8월 15일 온라인 기념식(중앙)·오프라인 기념식 및 행사(지역)
8월 21일 국민강좌

2026-08-11 15:51 출처: 국학원

제81주년 광복절, 홍암 나철 순국 11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천안--(뉴스와이어)--국학원은 광복 81주년과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 순국 110주년을 맞아 8월 6일부터 21일까지 광복절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학 학술세미나,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8·15 중앙 온라인 기념행사와 지역 오프라인 행사, 국민강좌로 이어지는 연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광복’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이번 광복절 주간행사의 전체 주제는 ‘K-스피릿, 정신광복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이다. 국학원은 광복이 단지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역사적 사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역사와 얼,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되찾아 국민 통합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암 나철 선생 순국 11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독립운동의 정신적 뿌리를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국학 학술세미나 ‘홍암 나철의 정신-國亡道存’으로 시작됐다. 이어 8월 8일 오후 1시 통일부가 지원하는 제11회 평화통일기원 전국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오전 11시에는 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 ‘K스피릿TV’를 통해 중앙 온라인 기념행사가 생중계된다. 마지막으로 8월 21일 오후 3시 서울 태화빌딩에서는 김병기 교수의 홍암 나철에 관한 국민강좌가 이어져 광복절 주간의 의미를 심화할 예정이다.

8월 15일 중앙 기념행사에서는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 설립자 기념사, 축전 및 축하메시지, 국학원장 특강, 전국 17개 지역 릴레이 만세삼창과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지역별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서울 독립문광장, 인천문화예술회관, 세종 하해빌딩 대강당,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경북 김천시 문화회관, 울산시민홀, 제주시청 등지에서 광복절 기념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기·대전·충남 지역에서도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는 광복 81주년 기념사에서 “물질의 성장만으로 광복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이뤄야 할 ‘정신광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스피릿의 뿌리는 홍익”이라며 “개인과 공동체, 나아가 인류와 지구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치가 오늘의 대한민국에 더욱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광복절 주간행사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국민통합과 시대정신 회복을 위한 사회적 제안임을 보여준다.

이기우 국학원장의 특강 역시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를 뒷받침한다. 국학원장은 ‘진정한 광복’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단순한 물리적 해방에 그치지 않고 정체성의 회복, 그리고 대립의 극복과 상생의 실현까지 확장해 설명한다. 또한 1915년 홍암 나철 선생의 예언시, 1916년 8월 15일 순국,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라는 세 번의 ‘8·15’를 역사적 맥락으로 연결하며, 우리 사회가 이제는 정신과 가치의 광복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국학원은 이번 광복절 주간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고, 세대와 지역, 이념의 차이를 넘어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학원은 광복 81주년과 홍암 나철 선생 순국 1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국민 모두가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학원 소개

‘우리의 뿌리정신 살리는 국학.’ 어느 나라나 역사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고유의 문화를 형성한다. 그리고 문화의 중심에는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정신이 있다. 고조선 개국으로부터 대한민국에 이른 이 땅의 역사와 문화 속에는 우리의 고유한 정신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 뿌리정신을 살리고, 이를 우리의 미래 가치로 확장시키는 것, 이것이 우리 시대 국학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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