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이 그리팅 ATS와 TRM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17과 ISO 27018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17’과 ‘ISO 27018’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들린은 지난해 국내 ATS 최초로 그리팅 ATS에 대해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서비스 모두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그리팅 서비스는 모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SaaS (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운영되고 있다.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 고객이 정보보호를 위한 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ISO 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 정보 및 고객이 활용하는 개인정보 등을 잘 보호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은 모두 국제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잘 이행해 운영되고 있으며, 두들린 내부에서 보안성 검토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IT 개발 단계에서 시큐어코딩을 위한 절차와 도구가 잘 마련돼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그리팅 ATS (Applicant Tracking System)는 기업이 △채용 공고 게시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안내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채용의 A-Z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대폭 줄여줘 현재까지 6000여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에만 3300여 곳의 신규 고객사를 모집하며 다시 한 번 국내 1위 ATS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국내 대다수 스타트업과 △LG디스플레이 △KB증권 △교원 등 다수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그리팅 ATS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팅 TRM (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빠르게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다이렉트 소싱을 위한 △후보자 등록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연락주기 관리 △후보자 평가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기존 지원자들의 정보를 데이터화해 저장하고 검색 및 필터링을 용이하게 한 ‘AI 파싱 기능’을 통해 인재를 재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최초의 후보자 관계 관리 솔루션인 그리팅 TRM은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12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카카오스타일 △오늘의집 △안랩 등이 사용 중이다.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주도한 두들린의 정일권 CISO (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ATS와 TRM은 고객사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정보까지 다루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보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두들린은 ATS와 TRM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보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고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